휴먼아이씨티-람다256, 인공지능 및 WEB 3.0 기반 농산물 마켓플레이스 플랫폼 공동 개발
왼쪽부터 휴먼아이씨티 강기헌 대표, 람다256 박재현 대표.
휴먼아이씨티(대표 강기헌)는 람다256(대표 박재현)과 휴먼아이씨티 본사에서 ‘AI 및 WEB 3.0 기반 농산물 마켓플레이스 공동개발 착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휴먼아이씨티의 국내 최고수준의 AI 영상분석 기술에 기반한 농작물 생산 관제시스템,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농업 데이터 제공 시스템, WEB 3.0을 기반으로 한 농산물 거래시스템 등 농산물의 생산부터 유통까지, AI 및 WEB 3.0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을 국내 WEB 3.0 분야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람다256과 함께 공동개발에 착수한다.
휴먼아이씨티 관계자는 “F2E(가칭)플랫폼은 지속적인 농업인구 노령화 및 급속한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농업생산 및 유통시스템을 혁신적으로 바꿀 수 있는 B2B, B2C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농업 생산 및 유통분야 농업회사법인(조합 포함)들로부터 해당 플랫폼 참여 의향을 타진한 결과 상당한 수준의 거래 참여 의향을 받았다. 이는 해당 플랫폼에 대한 농업분야 참여자들의 지대한 관심과 참여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람다256 관계자는 “F2E(가칭)플랫폼은 세계 최초로 WEB 3.0이 적용된 농업분야 플랫폼이며, 농산물을 실물자산 기반의 NFT를 발행하여, 이를 거래하는 최초의 플랫폼이 될 것이다. 향후 미래 WEB 3.0 기반의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획기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라며 프로젝트의 성공에 자신감을 비쳤다.
한편, F2E(가칭)플랫폼은 2023년 상반기 중 베타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공동개발이 진행되며, 향후 다양한 농업분야 전문기업, 농업분야 공공기관, 지자체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어려움에 빠져 있는 대한민국 농업을 혁신할 수 있는 서비스는 물론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한다는 포부다.
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 최광민 기자 ckm0081@aitimes.kr
